균형과 혁신을 통한 '중흥하는 미래상주'로 도약

  • 첨단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 통한 도시 조성

강영석 상주시장이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강영석 상주시장이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상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 했다.
 
강시장은 “앞으로 상주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미래대비, 지역경제 활성,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큰 틀에서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의 2026년도 본예산은 역대 최대규모로 2025년보다 820억원이 증가한 1조3020억원(일반회계 1조 2154억원, 기타특별회계 11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5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하며, 8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 ▲시민 친환적 도시, 품격있는 정주환경 조성 ▲첨단산업 기반의 신성장동력확보와 산업간 균형 성장 ▲AI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으로 미래농업 선도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존심애물 정신으로 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상주 구현 ▲시민과 함께 상상을 주도해 중흥하는 미래상주로의 도약으로 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기간 노력한 희망의 씨앗들이 다음 세대에 풍요로운 수확으로 이어지고, 상주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주시의 모든 공직자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중흥하는 미래상주는 앞당겨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