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노스, 1군 사업장이 선택한 산업안전 디지털 파트너

[사진=이니노스]

통합 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 이니노스(김재우 대표)가 산업 현장의 안전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MSDS 안전관리 키오스크 고도화 솔루션으로 B2B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안전관리 장비를 넘어 산업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니노스의 ‘iSAFE MSDS 안전관리 키오스크’는 작업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즉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험물질의 종류, 취급 주의사항, 응급조치 방법 등 필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키오스크는 현장 작업자들에게 필수 교육 이수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채용 교육, 특별 교육 등 안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그 기록을 시스템에 자동으로 남길 수 있어, 안전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관련 법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니노스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특히 iSAFE 솔루션은 안전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통합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화학물질 재고 현황, 실험실 안전 점검, 현장 작업 모니터링을 각각 별도로 관리해야 했지만, iSAFE의 중앙 관제 시스템을 통해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안전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일일점검표를 통한 연구실 및 사업장 점검관리▲사업장 내 화학물질 보유 현황 및 사용량 추이 ▲실험실별 위험물질 취급 이력 ▲작업현장별 안전교육 이수율 및 보호구 착용 현황 ▲MSDS 조회 빈도가 높은 물질 분석 등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법정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으로 월간·분기별 안전관리 실적 보고서, 화학물질 관리대장, 위험성평가 결과표 등을 원클릭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기존 대비 행정 업무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킨다.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화학물질 재고 부족 또는 유효기간 임박 알림 ▲법정 교육 미이수자 자동 감지 등을 제공하여 안전관리자가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도입 사업장의 안전관리자들은 "현장 순회 점검 시간은 늘리면서도 보고서 작성 등 행정 업무는 대폭 줄어들어, 본연의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출입 통제 시스템 연동, 화학물질 반입/반출량 관리, 태블릿 PC 연동, GHS 라벨프린터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은 고객사의 안전 관리 체계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니노스 솔루션이 이미 LG이노텍, LG전자,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울산공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내 주요 1군 사업장에 성공적으로 도입되며 현장에서 그 효용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이다. 실제 도입 사업장 중 다수가 고용노동부 실태 조사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과징금을 받은 타 사업장으로부터 도입 요청을 받아 납품을 진행하는 등 안전 관리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정부의 안전 관리 강화 정책과 맞물려, 이니노스의 iSAFE MSDS 안전관리 솔루션은 대규모 1군 사업장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도 꾸준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니노스 관계자는 “iSAFE MSDS 키오스크는 단순한 안전 장비를 넘어,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와 안전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며 산업안전 디지털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자의 책임과 업무량이 급증한 상황에서, iSAFE 솔루션은 체계적인 이력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자가 법적 의무를 완벽히 이행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