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탄소배출 저감 위해 대규모 친환경차 보급 필수"

  • 제30차 COP30 공식 참가

BYD가 지원한 친환경차 사진BYD
BYD가 지원한 친환경차 [사진=BYD]
비야디(BYD)가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차량의 대규모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타일러 리 BYD 브라질 대표는 지난 17일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 중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저탄소 개발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BYD가 5세대 DM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술 등 혁신적 기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D는 COP30 기간 중 신규 벨렘 매장을 공식 오픈하며 아마존 지역의 탈탄소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향후 이 지역을 친환경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한 교통 솔루션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BYD는 이번 행사에서 각국 정상 및 대표단 회의용 셔틀차량으로 130대 규모의 친환경차를 제공해 회의 전 기간 동안 저탄소 이동을 지원하며 아마존 지역의 탈탄소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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