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스마일샤크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최한 'Chief AI Officer(이하 CAIO) 과정 3기' 교육 프로그램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CAIO 과정은 기업의 의사결정권자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최고위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기술과 산업별 적용 전략을 결합해 기업 리더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발표에서 AWS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의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별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법무법인의 상담·사례 검색 자동화를 통한 응답 품질 개선 △프롭테크 기업의 데이터 정제 및 챗봇 기반 고객 지원 시스템 구축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와 AI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자동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AWS의 생성형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AI어시스턴트 아마존 Q(Amazon Q) 등 생성형 AI 서비스의 구조와 장점을 설명하며, 기업이 PoC 단계를 통해 AI 도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발표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실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 기업에 맞는 생성형 AI 전략을 제시하고, PoC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기째를 맞은 'CAIO 과정'은 한국인공지능협회 주관으로 2025년 9월부터 서울과 광주에서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AI 기업과 연사들이 참여하는 특강과 교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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