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미니 3집 '테이스티'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새 챕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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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요엔터]
그룹 DKZ가 다채로운 ‘음악의 맛’으로 돌아온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으로 구성된 DKZ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테이스티(TASTY)’를 발매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전작 ‘리부트(REBOOT)’ 이후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단단해진 팀워크를 선보일 이번 앨범은 DKZ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음악 만찬’이 될 전망이다.

‘테이스티’에는 타이틀곡 ‘리플레이 마이 앤썸(Replay My Anthem)’을 비롯해 ‘애피타이트(Appetite)’, ‘러브 게임(Love Game)’,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s)’, ‘킥 다운(Kick Down)’,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댄스 팝, R&B, 록 힙합, 미디엄 템포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DKZ만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특히 DKZ는 여섯 가지 트랙을 통해 각기 다른 ‘음악의 맛’을 표현, 폭넓은 소화력으로 리스너들의 감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DKZ의 현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작 이후 DKZ 멤버들은 솔로 앨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따로 또 같이’의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앨범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녹여낸 음악적 시너지를 통해 다시 한번 ‘완전체 DKZ’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컴백에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역시 화제를 모았다. 청초한 ‘제로(Zero)’, 시크한 ‘인비테이션(Invitation)’, 치명적인 ‘스네어(Snare)’ 버전 등 세 가지 콘셉트에서 DKZ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완성형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리플레이 마이 앤썸(Replay My Anthem)’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기억 속에서라도 사랑을 되살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정의 서사를 동시에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성숙해진 연기력과 몰입도 높은 연출로 DKZ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간다.

한편 DKZ의 미니 3집 ‘테이스티(TASTY)’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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