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고흥군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및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우주항공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연관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육성 지원 ▲우주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 포함됐다.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이사는 “고흥은 국내 우주발사체 시험과 위성 개발, 미래비행체 실증에 최적화된 지역일 뿐만 아니라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공역과 인프라가 갖춰진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도와 고흥군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 및 드론 산업 생태계에 다온아이앤씨의 AI기반 국산 군집드론 및 자율 군집비행기술을 결합해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온아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드론을 핵심축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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