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과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가 22일 동해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손을 맞잡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적이고 고무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동해묵호신협은 동해시체육회 주관의 각종 종목별 단체 행사 시 신협 봉사단을 파견하고 생수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동해시체육회는 신협 조합원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소개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자매결연이 나눔과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하며 협약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금융기관과 체육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따뜻한 동행이 앞으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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