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SKT)이 지난달 25일 설립한 인공지능(AI) 사내회사(CIC)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 퇴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최근 AI CIC 구성원 대상 특별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조직 통합 차원에서 업무 효율화와 역할 조정을 위한 개편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SKT 관계자는 "일반적인 구조조정이나 인력 감축의 개념은 아니다"라며 "자발적 신청이 원칙이고 목표 퇴직 규모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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