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맺어드림 1호 부부가 탄생했다'란 제목의 글로 축하했다.
유 시장은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무료 대여하고 예식비용 일부도 지원하는 '맺어드림'으로 시작하는 신혼생활이 행복 가득한 출발이 출발이 되시기를 바라며 결혼을 축하드린다"며 앞날의 행복을 기원했다 .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은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급등한 결혼 비용 속에서, 누구나 예산에 맞게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시와 협약을 체결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 드레스·스튜디오·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에 대해 실속형·기본형·고급형으로 구분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웨딩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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