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주요뉴스
▷취임 후 ETF 점유율 3배…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연임 임박
-김태우 대표이사 연임 사실상 확정. 지난 1일 하나자산운용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함.
-김 대표 취임 후 상장지수펀드(ETF) 사업 경쟁력 눈에 띄게 강화. 2023년 10월 취임 당시 0.32%였던 ETF 점유율 올해 8월 기준 1.00%로 상승
-같은 기간 순자산가치총액은 3503억원에서 2조3278억원으로 증가
-9위로 순위는 같지만 취임 당시 8위 운용사인 엔에이치아문디자산운용과의 점유율 격차 1.26%포인트에서 0.1%포인트로 감소
-하나자산운용의 ETF 종목 수는 8월 기준 14개로 적은 편이지만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차별화된 성과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강화도 예고. 하나금융지주는 손자회사인 하나자산운용을 100% 자회사로 편입을 고려 중
◆주요 리포트
▷AI 낙관론 확산, 10월 위험 선호 심리를 지탱하는 힘 [대신증권]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국 금융시장은 달러 상승(1.1%, 8일 기준 이하), 금리 상승(0.7%)에도 주가(0.6%)가 상승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산업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오라클의 수익성에 대한 옹호 발언을 해 다시금 AI 낙관론에 힘을 실어줌
-향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3가지로 1) 미국 셧다운 향방, 2) 일본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 선출 영향, 3) 미국 AI 및 증시 거품론 여부를 살필 수 있는 3·4분기 실적 시즌
-셧다운이 2주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면 증시는 영향을 받지 않고 상승세는 이어지겠지만 10월 FOMC를 앞두고 셧다운이 일단락되지 않는다면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될 것
-일본은 재정 확장과 금융 완화를 내세우며 ‘아베노믹스 시즌 2’를 예고하고 있어, 엔화 약세와 증시 상승이라는 조합이 당분간 지속될 것
-S&P500 내 3·4분기 EPS 가이던스를 발표한 112개 기업 중 긍정적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 수(56개)가 5년 및 10년 평균(43개, 39개) 상회.
-글로벌(&미국)증시, 연말까지 상승 과정 속 얕은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
◆장 마감 후(2일) 주요공시
▷효성 자회사 효성중공업, 효성에스티티지디씨에 144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HS효성첨단소재, HS Hyosung Quang Nam Co.에 3374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투자개발,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부동산 임대차 계약 체결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에서 유영일 대표체제로 변경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3573억원 규모 계약 체결
▷영풍제지, 권혁범 전 KH건설 대표로 대표이사 변경
◆펀드 동향(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5억원
▷해외 주식형: -83억원
◆오늘(10일) 주요일정
▷일본: 9월 생산자물가지수
▷영국: 8월 산업생산
▷미국: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 9월 월간재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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