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AFP·가톨릭 뉴스통신 등은 7일(현지시간) 바티칸(교황청)이 레오 14세가 내달 27~30일 튀르키예, 30일~12월 2일 레바논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황은 튀르키예 이즈니크(고대 니케아)를 방문,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앞서 니케아 공의회는 서기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교리 분열을 막기 위해 소집했다. 삼위일체론을 확립하고 교회를 일치시킨 기독교 역사의 중대한 이정표로 꼽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