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둔 3일 “연휴 기간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 연휴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추석 연휴에도 시민 곁을 지켰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교실에 함께하며, 즐건 시간을 보냈다. 또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소하동에 위치한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로 이동한 박 시장은 추석 성수기 물류 운영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는 추모객 증가에 대비한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추석 연휴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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