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종식 논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동 국가들과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종식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집중 논의를 진행 중이다며 합의 도출 기대감을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가자와 관련해 우리가 중동 공동체와 매우 고무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 중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흘 동안 집중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협상은 성공적으로 합의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필요한 만큼 이어질 것이다”고 했다. 

이어 “해당 지역의 모든 국가가 협상에 관여하고 있다”며 “수십 년 만에 합의를 얻기 위한 선의와 열의는 내가 지금까지 봐온 것보다 더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이들이 죽음과 암흑의 시대를 뒤로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인질을 구출해 영구적이고 오래 가는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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