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경영자 및 임원들에게 "기업 운영 중 억울한 세금이 부과되기 전에, 또는 궁금하고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평택세무서 문을 두드려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20일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취임한 우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서장은 향후 세무 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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