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구축은 연구기관의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관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월별 지급 현황을 기준 금액과 비교해 부족분을 자동 산출하고, 그 결과를 기관 계정 기반 인건비 통합 관리 체계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수기 입력으로 인한 지급 누락‧계산 오류를 최소화하고, 관리자 업무 부담도 크게 줄였다.
학생 연구원은 전용 사이트에서 증빙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관리자가 승인하면 시스템에 내역이 곧바로 반영된다. 승인과 지급 절차가 전면 전산화되면서 연구기관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원은 안정적이고 투명한 지원을 보장받게 됐다.
학생 자격 검증도 건강보험 자격 득실 데이터와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 증빙 없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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