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 혁신적 도전을 보여줬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첨단기술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열린 개막공연에서는 메인 콘텐츠로 ‘숲 극장:동화(動花)’가 진행됐다.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복합된 콘텐츠에 시민 1000여 명이 몰려들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멋진 공연을 만들어주신 축제 총감독 KAIST 이진준 교수,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 등 이 순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로 상생과 통합의 성남 미래를 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성남페스티벌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9일간 성남 전역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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