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교통소통 등 운영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차 안내 및 교통정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기간 방문객의 원활한 이동 방안을 논의하고 봉사 요령을 공유했다.
군은 현장 숙지와 안전 최우선, 통행로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통제, 방문객과의 긍정적 소통, 돌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유연한 대응을 당부했다.
축제 기간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 내 6개 주차장과 주요 진입로 4개소에서 활동을 펼치며 교통 안내를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교통 안내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금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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