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40분께 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에 10층 에어컨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양천소방서는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을 벌였고, 이날 오후 1시 7분께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해당 화재로 주민 29명이 대피했으며, 1명은 메스꺼움을 느껴 병원으로 옮겨졌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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