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에서 선포식을 하고 본격적인 여름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산골마을은 화려한 개막과 함께 붉게 물들기 시작한 축제 분위기에 활짝 웃었다.
이 축제는 민·군·관·기업이 상생하는 구조로 우리나라 대표 축제이다. 화천군과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축제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지역 농가와 관광객의 조화를 꾀한다.
참여기업 오뚜기, NH농협 등은 브랜드 홍보와 사회 공헌을 위해 ‘천인의 식탁’ 같은 대규모 체험 행사 및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다. 군부대는 군장병들이 직접 축제 운영과 공연, 대형 군장비 전시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축제의 안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사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개막행사에서 축제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사진=화천군]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 1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사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1일 개막 선포식에 앞서 지역주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화천군]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지난1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사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1일 개막 선포식에 이어 화려한 불꽃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화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