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차 아차랭킹, 방탄소년단 4주 연속 1위···보아 급상승

[사진= 아이돌차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4주 연속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5주차(20.11.30~20.12.06)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2468점, 유튜브 점수 1만 2636점, 소셜점수 2820점 등 총점 1만 8319점을 얻어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하며 “방탄소년단은 세상이 멈추고, 사람들이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한 시기에 그것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분야별로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위는 총점 7034점의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서며, 뮤직비디오에 이어 안무 영상까지 억대 조회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에스파(총점 3913점), 트와이스(총점 3442점), 머쉬베놈(총점 3375점), 아이유(총점 3205점), NCT U(총점 2873점), 마마무(총점 2845점), 임영웅(총점 2807점), 보아(총점 2467점)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1월 5주차 아차랭킹에서는 ‘데뷔 20주년’ 가수 보아가 신곡 ‘Better’로 컴백과 동시에 10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