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세르비아의 인터넷 매체인 'B92'에 따르면 세르비아 재무부는 과거 조달한 외채 중 이자율이 높은 4억3000만달러 규모를 만기 이전인 내달 말에 상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세르비아 재무부는 "정부 재정 수입이 최근 몇 달 새 늘어나 상환이 가능해졌다"면서 "금리 인하 기조의 통화 정책으로 금리가 떨어진 지금이 과거 악성 채권을 상환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기 상환이 이뤄지면 이자 상환 규모가 줄어 올해와 내년 재정 지출 부담도 덜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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