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국제 수준 향상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개발도상국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초청연수에는 아세안 8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및 몽골 등 총 9개국에서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품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의 농식품의 안전성 수준을 널리 알려 향후 농식품 분야 수출 촉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참가국이 자국의 안전관리 및 수입제도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대국의 안전관련 제도 및 여건 등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품관원 측은 예상했다.

품관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