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서 제출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일진머티리얼즈(주)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25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용 동박을 주로 생산한다.

현재 최대주주 허재명이 지분의 90.5%를 소유하고 있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2743만8638주(액면가 500원)이다. 2009년 기준 매출액은 2033억원,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072억원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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