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공시학개론] 흔들리는 주가에 자사주 사는 경영진…'책임경영' 신호 급등락이 반복된 최근 증시에서 주요 기업 경영진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나섰습니다. 주가 변동성이 커지자 경영진이 직접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한 것입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보통주 3045주를 주당 23만원에 장내 매입했습니다. 총 매입 규모는 7억35만원으로, 보유 주식은 기존 12만1235주에서 12만4280주로 늘었습니다. 같은 날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이 2026-08-03 15:38 -
[특징주] 위닉스·파세코, 폭염 지속에 냉방가전株 동반 강세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냉방가전 관련주인 위닉스와 파세코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위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75원(18.13%)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세코는 860원(13.01%) 오른 7470원에 거래 중이다. 위닉스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70원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가전과 제습기 판매 확대 기대가 반영된 영향 2026-08-03 14:26 -
[특징주] SK가스, 2분기 '어닝쇼크'에 10%대 급락 SK가스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장 초반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4분 기준 SK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10.29%) 내린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닝쇼크'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장 초반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SK가스는 지난달 3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130억원, 영업손실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207억원, 2026-08-03 10:15 -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환율, 1430원대 등락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1433.5원이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5% 내린 99.77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재개 방침을 밝히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3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브렌트유는 장 초반 7% 넘게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배럴당 83.79달러로 4.71% 내렸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026-08-03 09:50 -
[특징주] F&F, 시장 예상 하회한 2분기 실적에 20% 급락 F&F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20%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기준 F&F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600원(19.38%) 내린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F는 지난달 31일 장 마감 후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96억원, 영업이익 8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30억원으로 16.5%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605억원, 2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15.6% 증가했 2026-08-03 09:28 -
다올證 "한화에어로, 하반기 체계 납품 확대·수주 모멘텀 기대"…목표주가 214만원 다올투자증권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하반기 체계 납품 확대와 대규모 해외 수주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04만원에서 214만원으로 4.9%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대규모 체계 납품이 없었음에도 부품과 탄약 납품이 실적을 뒷받침했고, 하반기에는 체계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계절적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K9 자주포와 천무뿐 아니라 중동 장갑차,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등 다양한 수주 파이프라인이 대기 2026-08-03 08:43 -
IBK證 "한국콜마, 선케어 성장세 지속…목표가 15만원" IBK투자증권은 3일 한국콜마에 대해 선케어와 기초케어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미국법인 실적 정상화와 HK이노엔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고마진의 선케어와 기초케어 생산에 강점을 지닌 ODM 기업"이라며 "국내 법인의 선케어 및 기초 카테고리 수출 호조와 생산 카테고리 다변화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영업레버리지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2분기를 정 2026-08-03 08:23 -
K뷰티 빅2의 달라진 성장축…중국 지고 북미·유럽 떴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해외 성장축이 중국에서 북미·유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중국 소비 부진과 면세시장 침체로 고전했던 두 회사는 아마존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 인지도를 높인 브랜드를 세포라·코스트코 등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확장하며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과 면세점에 의존했던 K-뷰티 대기업의 성장 전략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다브랜드·다채널 체제로 바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543억원, 영업이익 1228억원을 기록 2026-08-03 05:00 -
신동빈 베트남 공략 가속도…3주 새 현지 2개점 문 연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베트남 사업 특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남부 떠이닌점에 이어 북부 박장점까지 3주 만에 2개 점포를 내면서 대도시·관광지 중심이었던 기존 출점 전략을 지방 산업도시로 확장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북부 박장시에 현지 17호점인 ‘박장점’을 열었다. 지난달 9일 남부 떠이닌에 16호점을 개장한 지 3주 만이다. 신 회장은 지난 4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 2026-08-02 16:35 -
중복상장 원칙금지 내달 3일 시행…예외시 '3%룰' 주주동의 얻어야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제도개선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일반주주 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과 주주동의 시 '3%룰'을 적용하는 핵심 내용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모회사 이사회의 특별위원회 독립성은 한층 강화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에서 일부 보완이 이뤄졌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에서 한국거래소의 상장규정 및 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공개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 잠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으며 오는 2026-07-31 18:13 -
'퇴근길 ETF 거래' 제동…운용사들, 거래소 애프터마켓 불참 가닥 오는 9월 14일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 도입을 앞두고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자산운용사들이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동성공급자(LP) 운용 부담을 이유로 거래 대상 신청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사장단은 지난 2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관련 대응 회의에서 애프터마켓 ETF 거래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운용사들은 한국거래소가 진행하는 애 2026-07-31 17:46 -
홈플러스 직원도 허리띠 졸라맨다…회생 자구책 본격화 홈플러스 노사가 영업 정상화와 기업회생을 위해 임금 지급을 미루고 일부 처우 제도를 축소하는 고강도 자구책에 합의했다. 홈플러스는 회사 내 양대 노동조합인 마트노조홈플러스지부와 민주노총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영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자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노사는 지난 27일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영업 정상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임직원 처우 제도의 지급 시기와 방식을 한시 2026-07-31 10:12 -
약달러·외인 매수세에…환율 142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1420원대로 하락했다. 3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8.7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대비 19.40원 내린 1418.0원에 거래됐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 급락한 99.94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에 장을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2026-07-31 09:28 -
한투證 "삼성전자, 단기적 시장 심리보다 중장기 기업 가치 주목…목표주가 65만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사업의 구조적 변화와 주주환원 정책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9만원에서 65만원으로 10.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가 해소되는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견조한 실적과 현금 창출 능력,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시장 심리보다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년 공급계약 2026-07-31 08:40 -
급락장 못 견딘 개미들…코스피, 사흘째 약세 '검은 목요일'은 피했지만 투자심리는 끝내 살아나지 못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호실적에도 국내 증시는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고, 이틀 연속 급락장을 버티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시장을 떠나는 모습이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과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감소하면서 개인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에 2026-07-30 18:22 -
[AJU+MONEY] '웨딩 페널티' 걷어내는 정부…대출·공공임대 불이익 줄인다 결혼하면 대출과 공공임대, 청년 자산형성 지원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받던 이른바 ‘웨딩 페널티’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준부터 전세대출 가산금리, 청약과 세제까지 결혼이 불이익으로 돌아오는 제도를 잇달아 손질하면서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결혼 친화형 제도개선 추진방안’을 토대로 주거·자산형성·세제 분야의 결혼 페널티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추가 개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07-30 17:36 -
삼전닉스 급락에…'안전자산' 채권혼합 ETF도 연금 손실 직격탄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 여파가 퇴직연금 계좌까지 미쳤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혼합형 ETF를 활용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 비중을 높인 투자자들이 7월 들어 20%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분류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IWOOM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25.87%),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25.44%),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25.00%),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24.86%) 2026-07-30 17:34 -
[고물가 시대 초저가 생존전략] 과일은 공동구매, 외식은 거지맵 활용....주머니 가벼운 2030 생존법 # 30대 직장인 A씨는 같은 빌라에 사는 또래 이웃 3명과 '과일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제철 과일을 먹고 싶어도 혼자 사기에는 가격과 양이 부담스러워 시작한 소분형 공동구매 모임이다. 참석자들은 각자 밀폐용기를 들고 만나 과일을 함께 구입한 뒤 손질해 똑같이 나눠 갖는다. 최근에는 수박 한 통과 복숭아 한 상자를 공동 구매했다. 수박과 복숭아를 구입하는 데 든 비용은 1인당 7900원. A씨는 "혼자 샀다면 3만원 넘게 들었을 뿐 아니라 남은 과일을 처리하는 것도 부담이었을 것"이라며 "과일모임으로 시 2026-07-30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