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22 GGGF] 韓 경제 정책 5년의 행보, 추경호 부총리에게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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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2-09-0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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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구치 유키오 日히토쓰바시대 교수 등

  • 해외 유명 석학·기업인·정부 관계자 참석

  • 대한민국 경제 비전 놓고 열띤 의견 펼쳐

한국 경제 5년의 행보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적 경제학자인 영국의 노리나 허츠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국면 속에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의 경제 정책과 철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아주경제신문이 오는 6~8일 개최하는 ‘제14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2 GGGF)’에서는 ‘尹 정부 100일,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해법 찾는다’는 대주제로, 추 부총리를 비롯해 한국과 영국·일본의 유명 석학과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연구진, 대학 교수, 기업인, 정부 부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경제 비전을 놓고 열띤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노구치 유키오 일본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는 엔저로 인해 한때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던 일본이 한국보다 가난해진(?) 현재를 진단한다. 또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한국판 ‘인·태 전략’을 제시한다.
 
‘尹 정부 경제 정책 로드맵’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서는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조동성 IPS 이사장이 거시경제 정책과 구조개혁 방안을 비롯해 K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오찬 특별 강연에서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한국의 현실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래 생존 키워드는 개혁·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新산업에서 이뤄져야’를 주제로 한 3·4세션에서는 김경진 전 국회의원,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 밖에 ‘K-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를 주제로 한 5세션에서는 장병탁 교수를 좌장으로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대표, 정재성 로앤컴퍼니(로톡) 부대표 등이 스타트업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아주경제 DB]

◇등록 기간=9월 5일(월) 마감
◇신청=http://event.ajunews.com/gggf2022
※문의=아주뉴스코퍼레이션 포럼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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