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엔데믹 시대, K-제약바이오 강국 실현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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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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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24일 개최

아주경제 제12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 강연자인 정현철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왼쪽부터),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서근희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헬스케어팀장.

 
2년여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시대에 전성기를 구가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제는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와 마주하면서 새로운 전략 짜기에 나섰습니다. 새 정부 역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성장시켜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으로 업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22층 루비홀)에서 '엔데믹 시대, K-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제12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제약바이오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K-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와 전망을 논의합니다. 

이날 4명의 전문가들이 열띤 강연에 나섭니다. 첫 번째로 정현철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이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바이오헬스 정책과 산업동향, 포스트코로나 규제과학을 통한 발전전략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가 ‘제약바이오산업 동향과 우리의 과제’ 발표를 통해 국내외 신약개발 현황을 짚어보고, 이를 위한 핵심 성공 요소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K-블록버스터 신약개발과 R&D 전략’을 발표합니다. 박준석 센터장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재 위치를 점검해보고, 신약 개발 현황과 R&D전략, 향후 글로벌 신약개발 목표까지 공개합니다.

마지막 발표자인 서근희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헬스케어팀장은 ‘코로나를 넘어선 혁신의 방향성-세포/유전자 CDMO’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업종 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최근 업계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제약바이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제는 국가경제 성장을 이끌고 국민건강을 지키는 필수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토종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엔데믹 시대에도 지속적인 성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소통과 논의의 장 역할을 할 '제12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주제 : 엔데믹 시대, K-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
■일시 : 2022년 5월 24일(화)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인민일보 해외판, 대공문회
■주관 : 아주M&C
■후원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문의 : 아주경제 포럼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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