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 “포스트 코로나, 한국형 헬스케어로 해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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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4-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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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전문가들 포스트 코로나 전망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이 '코로나19로 본 대한민국 의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제10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인민일보 해외판, 홍콩문회보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글로벌 헬스케어포럼이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렸다. ‘한국형 헬스케어와 포스트 코로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정부 관계자와 보건의료 전문가, 제약 CEO 및 일반 참여자들이 온라인 생중계로 지켜봤다.

포럼이 열린 현장에는 이용웅 아주경제신문 사장과 박종훈 고려대안암병원장,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 이민섭 EDGC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좌석 간격을 2m로 유지했고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

행사는 이용웅 사장의 현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현영 더불어시민당 의원(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대구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박종훈 병원장이 ‘코로나19로 본 대한민국 의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포럼의 본격적인 장을 열었다.

이어 엄중식 교수가 ‘코로나19와 우리나라 병원의 대응’, 류충민 센터장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반격, 과학기술로 극복한다’, 이민섭 대표가 ‘K-Bio after Covid-19;Diagnostics & Therapeutics’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발표자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강연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었고 발표자의 즉답이 이어졌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직접 강연 장소로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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