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화홍련'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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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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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화홍련'이 화제다.

27일 채널 수퍼액션(SUPER ACTION)에서는 '장화홍련'이 방영되고 있다.

'장화홍련'은 2003년 개봉한 공포영화로 김갑수, 염정아, 임수정, 문근영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등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새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고전소설 '장화홍련'을 각색해 만들었다. 

영화의 줄거는 두 자매 임수정, 문근영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 염정아와 함께 살게되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괴담을 그리고 있다. 영화 말미 충격전이 반전이 드러나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임수정은 '장화홍련'으로 제2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장화홍련'은 네틴티즌 2448명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8.7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장화홍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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