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논란 사라지나"...정부, ‘5G보안 기술자문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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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9-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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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연 보안 전문가 참여...“국민 보안 우려 해소 기대”

[아주경제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국민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이통사들이 효과적인 보안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보안전문가 등으로 ‘5G보안 기술자문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산·학·연 보안전문가, 이동통신 3사, 한국인터넷진흥원, 과기정통부 등 2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 이통3사의 자체보안점검에 대한 기술자문 △5G 보안기술 동향 공유 △5G시대의 보안강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정책적 대응방향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9월 중 구성을 완료하고, 5G망 구축 완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의회 운영이 5G 네트워크의 보안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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