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퀸, 중국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버연주 선보여

26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 국제전시회장에서 퓨전국악 퀸이 다양한 커버연주를 선보이고 있다(가야금 박혜령, 대금 신소을, 해금 윤소윤).[사진=퓨전국악 퀸 제공]

퓨전국악 퀸은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济南)시에서 열리는 ‘2018산둥(지난)국제여유교역회’ 참석해 중국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버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퓨전국악 퀸은 국악을 전공한 연주자들이 모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적인 음악으로 전세계에 우리나라 음악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국악그룹이다.

그동안 미국, 스페인, 영국, 핀란드,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두바이 등 40여개국 60여개 도시에서 공연을 했으며 국내에서는 연200회 공연과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영 퓨전국악 퀸 팀장은 “한류를 대표하는 퓨전국악그룹 퀸은 케이팝, 영화,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국악기로 연주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