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 기부금 '희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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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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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 세상 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왼쪽)이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실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건설 제공]


라온건설이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게 기부금 1004만원을 쾌척했다. 회사가 '라온1004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의 실천이다.

라온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2층 세미나실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백내장,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청소년 및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이번에는 형제 모두 지적장애와 외사시를 앓고 있는 정모군 형제 등 모두 3명에게 수술비 및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지난해부터 포항 지진피해 복구 후원금 전달,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비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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