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세종도시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육상교통분야 상호협력위한 협정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8일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철진)와 육상교통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BRT, 버스 등 운수사업 분야 ▲승강장 관리, 충전소, 장애인콜택시 등 부대사업 분야 ▲정부정책 수행 및 노사관련 업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인천교통공사,세종도시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현재 도시철도와 함께 종합터미널, 교통연수원, 버스(BRT 포함), 장애인콜택시, 충전소, 승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육상교통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간선급행버스(BRT) 운송사업,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BRT 및 여객자동차 부대사업 등을 위해 2017년 1월 설립되어 세종시 육상교통부문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호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의 교통편의와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