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회 연속 날씨경영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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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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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날씨경영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2회 연속 합격점을 받았다.

날씨경영우수기관 인증이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했다는 것을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4년에 처음으로 날씨경영우수기관((구)날씨경영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그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절별 자연재해에 대비한 특별점검 실시는 물론 날씨정보를 활용한 신속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체계 확립, 경영진이 참여한 재난취약개소 관리, 재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534회의 비상대응훈련 실시, 시민 대상 캠페인 참여, 열차 안전운행확보를 위한 풍속계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인천교통공사 전경[사진=인천교통공사 ]


이번 심사에서도 공사의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이번 인증으로 3년의 인증기간(2017.11.28.∼2020.11.27.)을 부여받았으며, 이기간 동안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및 기상정보 제공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는 앞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환경을 활용한 날씨경영을 현장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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