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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HOT한 신곡] 볼빨간 사춘기, 스무살 첫 이별의 아련한 느낌 그대로

입력 : 2017-06-14 09:05수정 : 2017-06-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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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파르뮤직]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담담하게 흐르는 '볼빨간 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노래에 실려 잔잔히 가슴속을 파고든다. 

볼빨간 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콜라보 앨범 ‘남이 될 수 있을까’가 공개됐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별의 두려움을 속삭이듯 잔잔하게 묻는 듯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흡사 스무살 첫 이별처럼. 첫 이별의 우리는 어땠을까? 과연 우리가 이별을 맞이할 수 있을지, 무엇이든 처음은 두렵고 어설프듯이 잔잔한 기타 선율이 스무살의 그때 그 시절로 시간을 되돌린다. 

이별에 가까워진 남녀가 겪게 되는 상황과 감정들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이 곡은 감정의 굴곡을 보여주는 클라이맥스가 없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쉴 새 없이 울려 대던 내 전화기는 잠잠해져 가 / 할 말을 잃은 것 같아 정신없이 쏟아내던 그 모진 말들 주워 담지는 못해/ 아마 날 떠날 것 같아

난 너를 지울 수 있을까 그저 한순간에 우린 남이 될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걸 알지만 좋았던 날도 많았지만/ 되돌리기엔 멀리 와 버린 걸까/ 난 너를 지울 수 있을까 우린 남이 될 수 있을까"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에, 늘 되풀이되는 감정싸움에, 이제는 끝이 다가왔음을 알고 있는 두 남녀가 일상속에 스며든 사랑과 이별을 받아들인다. 그저 담담하게.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 한줄 감상평 △
언제 들어도 매력적인 '볼빨간 사춘기'와 원래 한 팀이었던 것 같은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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