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당선, 박범계 "문재인 시대, 42.9% 지지 보내준 대전시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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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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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계 의원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10일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시대입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특히 42.9%의 지지를 보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들께 엎드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함께 하여 주십시요. 매사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전 7시 개표 마감 결과 3267만 210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문재인 당선인이 41.08%(1342만 3800표)로 당선됐다.

뒤를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03%(785만 2849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41%(699만 8342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6.76%(220만 8771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17%(201만 7458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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