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 날 … 대박 할인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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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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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설 연휴를 맞은 소비자들에게 카드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당첨 조건 달성 고객 총 333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11번가나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자체 온라인 쇼핑몰 '위비마켓'에서 청과물·견과류 최대 40%, 횡성한우 세트 최대 30%, 홍삼·비타민 건강식품 최대 68%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 및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는 현대백화점에서 설 행사상품(식품/잡화) 구매 시 상품권 제공하기도 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하면 설을 훨씬 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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