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새해에도 이어지는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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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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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우체국(국장 김동혁)은 정유년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부천우체국 집배원들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부천지역 범박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연탄 3,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여 따듯한 겨울보내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힌 소외어르신 집안 집수리 및 청소를 실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는 별도로 소사구 우편배달을 관할하는 남부천우체국 김수조 국장 이하 집배팀장·팀원들이 심곡본1동 소재「부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지원하였으며, 역곡3동부녀회와 공동으로 겨울 김장철에도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을 하기 힘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 지원 후원금 모금을 전달했다.

김동혁 부천우체국장은 “추위가 다가올수록 주위의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돌봄으로 사회적 온기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우체국_겨울나기 어려운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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