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2017년 시무식·미션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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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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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 임직원들이 시무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포성심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3일 2017년 시무식과 함께 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박시환 부원장의 미션비전 선포사, 박홍근 병원장의 시무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워크샵을 통해 수립된 '사랑의 인술로 건강한 삶과 행복을 지켜준다'는 미션 아래 성장하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 행복한 병원 등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새로운 미션을 외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포된 미션과 비전은 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진 것이라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홍근 병원장은 시무사를 통해 "우리가 다 함께 같은 꿈을 꾼다면 그것은 희망이 되고 현실이 된다"며 "올 한해는 한뼘 한뼘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도약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분히 여실을 다지고 도약의 중압감을 감내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춰 우리가 거뒀던 고객, 신뢰, 소통, 도전, 전문성이라는 핵심가치로 발전해 나간다면 문제 없을 것"이라면서 "임직원 여러분의 놀라운 능력을 깨워 위대함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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