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성공률 48.4%’ 남자 농구, 카타르 꺾고 亞챌린지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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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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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한국 김선형이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2016 아시아 챌린지 2차 조별리그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차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86-60으로 이겼다.

1차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태국을 꺾은 한국은 3승으로 이란과 함께 F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형(SK)과 이정현(KGC인삼공사)은 나란히 팀 내 최다인 15점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 뒤로 조성민(kt)이 14점, 허웅(동부)이 13점을 넣었다.

한국은 3점슛 31를 던져 15개를 성공시키며 48.4%의 높은 적중률을 선보였다.

이정현과 조성민이 3점슛 7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시켰고, 포인트가드 김선형은 3개를 던져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허웅도 6개의 3점슛을 시도해 3개를 림 안으로 깨끗이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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