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이 속했던 샵, 이지혜-서지영 불화 사건으로 해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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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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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캐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샵 장석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높다.

1998년 데뷔한 혼성그룹 샵은 장석현, 이지혜, 서지영, 오희종, 존 김 등으로 활동하며 '가까이' '텔 미, 텔미'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02년 방송 준비를 하러 가던 서지영이 엘리베이터에서 이지혜를 농락했고, 이를 참던 이지혜가 서지영을 때리면서 불화가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서지영 친모의 이지혜 폭행, 기자회견 중 매니저의 폭로 등으로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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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은 14일 MBC '일밤-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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