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와 결혼’ 안재욱, 과거 신다은에게 휴대폰 선물한 사연 보니…“클럽 갔다 휴대폰 없어졌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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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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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재욱의 과거 사연 하나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항상 여동생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친구들에게 여동생한테 잘해주라는 말을 하면 네 성격에 여동생이 말 안 듣고 늦게 다니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다은이 클럽에 갔다가 휴대폰이 없어졌다고 했다. 없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사줬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스파 앤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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