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스타 비와 홍보모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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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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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가수 겸 배우 비(오른쪽)이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지난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가수 겸 배우 비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새로운 얼굴이 된 비는 2016년 1월까지 롯데호텔의 인쇄물, 간행물과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 오프라인 영상물 및 호텔 내, 외부 광고 등을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이 홍보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롯데호텔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품격 있는 호텔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왔다.

박찬호(1998)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거 서재응(2006), 프리미어리거 설기현과 이동국(2007), LGPA의 미셸위(2008), PGA 양용은(2009)등 쟁쟁한 선수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리딩 호텔 체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외 호텔 진출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월드스타 비를 롯데호텔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넘어 보다 다양한 국적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호텔은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대한민국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도 가장 많은 해외 체인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10개, 해외 5개의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롯데시티호텔울산 개관을 시작으로 12월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라이프스타일호텔명동(가칭)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에는 2017년 중국 옌타이와 심양, 미얀마 양곤 등지에 호텔을 열 계획이며 2018년까지 전 세계 거점 지역에 체인호텔을 둔 ‘아시아 톱3 호텔’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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