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BMW 뉴미니'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24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쏘카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회원들이 선호하는 차종 1순위로 선정된 BMW 뉴미니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뉴미니는 독특한 디자인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수입 소형차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쏘카는 설명했다.

쏘카는 뉴미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이용 금액을 최대 70% 할인 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할인된 요금은 30분 기준 2470~3130원으로 쏘카에서 운영 중인 경차 레이와 동일하며, 주행요금은 1km 당 240원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증가로 다양해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형 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 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쏘카는 사업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차량 구성을 위해 쏘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희망하는 공유 차종을 신청 받고 있다. 쏘카 회원이라면 언제든지 원하는 차종을 신청하거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