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여연희, 서종예 청소년 모델 캠프 강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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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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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톱모델 여연희가 청소년 모델 캠프 강사로 나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내달 13~14일 삼성동 SAC본관에서 모델 여연희와 함께하는 제11회 SAC 청소년 모델 캠프를 개최한다.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도수코3)’에서 3위로 입상한 여연희는 이 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11학번에 재학 중이며, 제9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XTM ‘옴므’와 TrendE ‘오늘 밤 어때’ 등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원트 유 백(Want U Back)’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에 첫 도전하기도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가 여름과 겨울, 연 2회로 진행하는 SAC 청소년 모델 캠프와 여연희의 인연이 남다르다. 여연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2010년 제5회 SAC 청소년 모델 캠프에 참가하여 베스트 런웨이 1위를 차지하여 이 학교 장학생으로 입학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위크 연출가 정소미 교수가 ‘패션쇼 연출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참가자들은 포토포즈 시범 및 프로필 촬영, 워킹 교육 및 모의 오디션 등에 참여한다. 특히 모의 오디션에는 DCM 노성민 원장, 에스팀 김부은 원장, 케이플러스 김성란 이사,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사람에게 본교 입학시 가산점 부여 및 장학금 혜택, DCM 수강권, 케이플러스 수강권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특전이 주어진다. 본 캠프의 참가비는 3만원이며, 접수는 내달 12일까지 SAC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본 행사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는 서울컬렉션 등을 연출한 국내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이자 서울컬렉션 총연출을 맡아온 정소미 교수가 재직 중이며, 톱모델 장효선, 밀라노컬렉션에 한국인 모델로 처음 진출한 이봉구, 모델 겸 디자이너 김지갱, 방송인 겸 패션 CEO 오병진(카인) 등이 교수로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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