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바이오산업 中 핵심산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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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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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국무원이 2020년까지 바이오 산업을 중국 경제성장의 견인차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정취안스바오(證券時報)는 국무원이 발표한 ‘바이오산업발전계획’을 인용해 중국이 2013~2015년사이 바이오 산업의 산업생산 연평균 증가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0년까지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7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20% 이상의 성장률을 통해 2013년 까지 바이오사업의 산업생산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10년의 2배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신약을 시장에 투입해 연간 산업생산규모 100억 위안(한화 약 1조7000억원) 이상의 대기업을 육성, 바이오제약사업의 발전을 꾀할 것이며 기술 선진화 등을 통해 바이오 제약 연간생산규모를 2015년 4000억 위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무원은 보고서에서 바이오농업 경쟁력제고를 위한 관련 기술표준을 마련하는 방안과 함께 새로운 육종방식개발을 통한 농업 선진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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