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김승유 전 회장, 끝내 국정감사 불출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4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김승유 하나금융그룹 전 회장이 끝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김 전 회장이 출석하지 않았다.

당초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받았다.

그러나 김 전 회장은 해외출장을 사유로 출석하지 않았고, 정무위는 종합감사에 재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김기준 의원(통합민주당)은 “김 전 회장은 여전히 IT통합 등 하나금융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청문회 등을 통해서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최근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정무위원장 역시 “정무위가 엄중한 처사를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