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월세살이도 천차만별이다. 한 달에 수백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금액도 사연도 제각각이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과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신혼집에 거주하며 월세 1000만원과 관리비 80만원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손담비는 지난 1월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 고액 월세를 공개한 일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 앞에 '월세 1000만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는 것.
배우 이다해도 고액 월세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9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중국 상하이에 있는 주택의 월세가 약 6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다해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매매가격은 약 50억원이다. 그는 현지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자격 요건을 아직 갖추지 못했다며 "내년 정도에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이영자는 50억원짜리 집의 월세가 600만원이면 저렴한 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장훈은 월세 생활을 둘러싼 생활고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월세와 관리비를 합쳐 매달 약 500만원을 지출한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자식도 없는데 굳이 집을 사서 한 곳에 오래 살 필요가 없다"며 이사를 고려해 살펴본 주택의 월세가 900만원에 달한다는 일화도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6만 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44만 3000원)보다 21만 80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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