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슈팅게임(FPS) '발로란트' 국제 e스포츠 대회인 'VCT 마스터스'가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마스터스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27년 첫 VCT 마스터스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마스터스는 세계 각 지역의 강팀들이 모여 경쟁하는 국제대회로, 매년 두 차례 열린다.
2021년 출범 이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지만 한국에서는 열린 적이 없었다. 두 번째 마스터스는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다.
한 해 최강팀을 가리는 최고 권위 국제대회인 'VCT 챔피언스'는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VCT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2024년 챔피언스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서울과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퉜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내년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 리그 체계도 개편한다. 기존 권역별 스테이지 1·2를 대신해 'VCT 컵스'를 도입하고,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50개 이상의 토너먼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경쟁을 활성화하고 국제대회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