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알린다…기획처, 찾아가는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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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사진=기획예산처]
올해 개편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지방정부에 소개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정부가 1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획예산처는 15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6년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진행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란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 등이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정부와 민간이 자펀드를 결성, 프로젝트 SPC를 설립해 모펀드 투자액의 최소 10배 규모로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2026년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는 찾아가는 교육·현장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15일 전북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3개 광역·관내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로드쇼는 교육 세션과 맞춤형 컨설팅 세션으로 구성된다. 교육 세션은 올해 펀드 주요 개편내용과 의무투자 모펀드 소개, 프로젝트 사례 분석을 다룬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 컨설팅 세션에서는 지방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펀드 신청 요건·절차 점검, 사업성 검토와 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단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로드쇼를 통해 개편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이해하고 현장 컨설팅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든든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확대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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