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를 열어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체할지, (사표를) 반려할지 방향이라도 명확하게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3주가 넘도록 사표가 수리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2주 뒤에 청와대 국정감사가 계획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러다가 강 실장이 국감에 나오는 것 아니냐"며 "후임자를 임명한다고 해도 업무 파악도 제대로 안 된 비서실장이 제대로 답변할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트럼프 골프회동 태스크포스(TF) 같은 황당한 '코미디 조직'을 만들 시간이 있으면 비서실장이나 어떻게 할지 빨리 매듭짓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정 원내대표는 여당 내부에서도 외교·안보 라인을 교체해야 한다는 욕구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합참의장과 주미대사까지 인정하는 한미갈등, 국방부가 인정한 북한의 침략 행위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혼자만 부인한다"며 "정 장관 경질은 한미동맹 회복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지금 당장 통일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권력 투쟁에 대한 일침도 이어졌다. 정 원내대표는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한 사람 때문에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매일같이 폭주했다"며 "개혁을 빙자한 민주당의 권력 놀음에 국민이 피해를 보고 국정이 혼란에 빠지는 일은 이제 중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전날 정부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44개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주요 부처의 업무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이전 계획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3주가 넘도록 사표가 수리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2주 뒤에 청와대 국정감사가 계획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러다가 강 실장이 국감에 나오는 것 아니냐"며 "후임자를 임명한다고 해도 업무 파악도 제대로 안 된 비서실장이 제대로 답변할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트럼프 골프회동 태스크포스(TF) 같은 황당한 '코미디 조직'을 만들 시간이 있으면 비서실장이나 어떻게 할지 빨리 매듭짓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더불어민주당 내 권력 투쟁에 대한 일침도 이어졌다. 정 원내대표는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한 사람 때문에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매일같이 폭주했다"며 "개혁을 빙자한 민주당의 권력 놀음에 국민이 피해를 보고 국정이 혼란에 빠지는 일은 이제 중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전날 정부가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44개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주요 부처의 업무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이전 계획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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